[날씨] 출근길 미세먼지↑...오후 찬 바람에 해소 / YTN

2019-01-07 0

오늘은 오후부터 강해지는 찬 바람에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.

지금 서울의 기온은 -4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게 시작하고 있는데요,

낮 기온은 0도로 어제보다 3도가량 낮겠고,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권으로 떨어지겠습니다.

출근길 공기도 탁합니다.

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고 있으니까요, 황사용 마스크도 챙겨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.

다행히 미세먼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금세 해소되겠습니다.

다만 먼지가 바람을 타고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호남과 영남 지역은 늦은 오후까지 공기가 탁한 곳이 있겠습니다.

낮 동안 찬 바람이 불며 체감 추위가 심하겠습니다.

서울 0도, 대구 5도, 광주 6도, 대전 3도로 어제보다 1~3도가량 낮겠습니다.

오늘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습니다.

찬 공기가 유입되는 서해안과 제주도는 오후나 밤부터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고요, 호남 동부 내륙은 1cm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.

밤사이 기온은 더욱 떨어져 내일 아침에는 -10도의 반짝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.

한파는 금세 누그러져 주 후반에는 다시 온화한 겨울 날씨가 찾아올 전망입니다.

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
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90108060013562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Free Traffic Exchange